팟캐스트: 글로벌 식품안전 (GFSI)

GFSI 컨퍼런스 2022: 에피소드 #1

2022년 3월 27일; 09:00 ◦ 18분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LRQA의 식음료 및 숙박 산업 내 공급망을 담당하는 킴벌리 코핀(Kimberly Coffin)과 함께 GFSI(글로벌 식품안전사업)의 중요성과 올해 LRQA가 대면 행사로 진행하는 LRQA의 연례 컨퍼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인터뷰 스크립트: GFSI 팟캐스트 에피소드 #1

이번 인터뷰 대상인 킴벌리 코핀(Kimberly Coffin)은 현재 LRQA 그룹의 공급망 보증 및 기술 담당 이사직을 역임 중입니다. 해당 인터뷰는 팟캐스트 또는 아래 인터뷰 스크립트 형태로 제공됩니다.

GFSI는 무엇이며, 글로벌 식품 공급망에 GFSI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GFSI는 실제로 소비재 부문 내에서 식품 안전과 식품 안전 표준 마련에 주력하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총 37개에 달하는 소매업자 및 제조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식품 안전에 관한 표준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식품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단체입니다.

GFSI의 경우, 정부 기관이나 영리 기업은 아니고 독립 조직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식품 산업을 담당하는 단체로서 GFSI는 식품 안전 표준을 감독하고 세계 각지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자는 비전을 가지고 활동해왔습니다.

GFSI 덕분에 저도 식품 안전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GFSI는 식품 안전 표준과 관련된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전 세계 식품 안전 분야 전문가를 한데 모으는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글로벌 산업 단체로서 이러한 새로운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점점 더 많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GFSI는 식품 안전 관련 표준을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전한 식품 생산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하고 있으며,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안전한 식품을 즐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FSI이라는 조직의 기초적인 목표로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실제로 GFSI라는 조직이 설립된 이유와 가장 관계가 깊은 목표는 각종 식품 안전 관련 표준을 벤치마킹하고 조정하는 것입니다. 출범 당시, GFSI의 목표는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표준을 마련하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GFSI는 식품 안전 표준에 대한 벤치마킹 표준, 국제적으로 인정된 식품 안전 표준을 실제로 제정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종종 GFSI 인증에 관한 문의 해주시는 고객들도 계신데, 사실 별도의 ‘GFSI 인증’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 대신, GFSI는 식품 안전 표준 분야에서 그 우수성이 인정되었거나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독립 표준을 아우르는 GFSI 프레임워크를 운용 중인데, 이 프레임워크의 경우에는 주로 식품 제조 분야 전반에 적용이 되지만 최근에는 식품 안전의 보다 포괄적인 관리를 위해 원료가 생산되는 농장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는 식품 산업 공급망 전체에 걸쳐 확장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GFSI의 목표는 공공 부문과 민간의 협력을 촉진시키는 일입니다. 이 목표에는 실제로 식품 안전 표준과 모범 사례에 정부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고 각국 정부가 이러한 GFSI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표준을 이용해 독립적인 식품 안전 인증을 시행했을 때, 실제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제시하는 노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GFSI는 이러한 안전 인증이 전 세계적으로 식품 안전을 실제로 규제하는 데 사용되는 실제 프레임워크에 보다 강력한 식품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살펴보고 있습니다.

GFSI의 비전과 사명에 따른 마지막 한 가지 핵심 목표는 바로, '역량 개발'입니다.

아마, 10년 전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 GFSI는 식품이 제조, 생산되는 세계의 일부 개발 도상국에 높은 식품 안전 표준을 요구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요구 사항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국가는 극히 드물다는 점을 인식하고, 식품 안전 프레임워크를 보다 현실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GFSI는 교육과 지원, 그리고 독립 인증 등 체계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역량 개발을 실제로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업계에서 최상위 수준의 식품 생산, 식품 안전 역량을 갖추고 있지 못한 제조업체나 소매업체를 글로벌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들이 식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하는 식품 안전 표준에 대한 기준을 실제로 채택, 구현, 개정하는 과정을 지원했습니다.

이런 지원을 꾸준히 하면, GFSI는 이들 기업이 실제로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식품 안전 표준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번주는 GFSI의 연례 컨퍼런스인 글로벌 식품 안전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현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연도 컨퍼런스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솔직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지난 2년 동안 정말 놀라운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시애틀 컨퍼런스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데요, 아마 식품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의 대부분은 2020년 2월 말에 개최되었던 그 시애틀 컨퍼런스가 마지막 대면 행사였을 것 같습니다.

당시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이런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는 전혀 몰랐죠. 그리고 시애틀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했던 일들이 지난 2년 동안의 어려운 여건에도 식품 산업의 성장과 회복을 이끌고 세계 각지에 안전한 식품을 전달하는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 컨퍼런스를 또 한 번의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많은 전문가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으로 컨퍼런스에 참석하실 것 같은데, 그동안 우리의 다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년 간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매하는 방식과 우리가 식품 공급망을 인증하는 방법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 우리는 실제로 제조 현장을 방문하고 제품이 판매되는 매장을 검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전통적인 대면식 감사 메커니즘을 많이 활용했는데,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고 원격 감사가 가능해지면서 가상으로 실제로 가능한 업무와 불가능한 업무를 점차 파악하고 이러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통해 여러 가지 성과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GFSI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식품 산업이 역할을 얼마나 훌륭하게 수행하였는지, 사회적으로 필수적인 역할인 안전한 식품을 세계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끊기지 않고 공급하는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였는지, 공유할 내용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도 발 빠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우리의 능력과 이러한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입니다. 이런 내용과 성과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루게 될 것입니다. 또한, 올 해 행사는 ‘4차 식품 안전 혁명’을 실제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4차 식품 안전 혁명’은 ‘2차 식품 안전 혁명’이나 ‘3차 식품 안전 혁명’과 다른 새로운 위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입니다. 우리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는 실제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진정한 위험요인은 무엇인지, 지난 2년 동안 각종 위험요인은 어떻게 변했는지, 우리는 어디에 에너지를 집중해야 하는지 등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또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툴은 무엇이고, 이러한 툴을 어떻게 현명하게 사용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있는지를 살펴보고, 개인적으로는 식품 안전을 포괄적으로 접근하기 보다, 특정 분야에 집중해서 접근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는 이미 지난 2년 동안 충분한 검증을 거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는 식품 안전에 찾아온 새로운 변화는 무엇인지, 새로운 위험은 무엇인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리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할 차례입니다.

우리 사회가 점차 디지털화 됨에 따라, 데이터를 더 잘 사용하는 방법,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서 더 큰 효과를 내는 방법, 식품 안전이라고 하는 하나의 산업 및 분야로서 디지털 기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검토해야 합니다.

더불어, 데이터를 사용해 실제로 새로운 위험 분야를 목표로 지정하고 이해하여 위험요인을 미리 처리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법도 마련해야 합니다.

식품 안전 위험에 대한 정보와 관련하여 보다 기술적이고 디지털적이면서 정보를 보다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될 경우에는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 이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수반되는 위험과 기술을 활용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검토할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식품 산업의 경우, 사이버 보안 위험의 영향에 대해 더 기민하게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정보, 데이터 및 디지털 메커니즘이 랜섬웨어 공격이나 특정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손상되거나 우리가 모르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해야 하는 안전 메커니즘은 무엇인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올해 행사가 식품 산업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더욱 증대된 영향력과 니즈입니다. 올해 GFSI 컨퍼런스에 지속 가능성이 주제로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저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식품은 안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식품도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생각이 최근 새롭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기조는 대부분의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자원에 큰 도전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식품 산업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올바른 식품 생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지, 올바른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지, 식품 생산이라는 본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지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이제는 지속 가능성을 향한 약속을 지키고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업계 관점에서 추진해야 하는 변화를 파악하고 각기 다른 변화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단계입니다. 식품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이자 기본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한 가지 원칙을 가지고 식품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식품은 식품이 아닙니다. 따라서 식품의 경쟁력과 안전성, 지속 가능성의 균형을 올바르게 잡고 전체론적 관점에서 식품의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을 접근해야 합니다.

올해 컨퍼런스에 참석할 기관과 글로벌 푸드 인플루언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컨퍼런스는 그 규모가 예년에 비해서는 작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물론, 참석하는 분들의 면면은 화려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소매업계, 제조업계를 이끌고 있는 이사회 위원들은 모두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인데, 이사회가 생각하고 있는 GFSI의 우선 순위는 무엇인지, GFSI의 목표는 무엇인지, 식품 안전 표준의 미래와 그 프레임워크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사회가 식품 안전 관련 여러 과제를 어떻게 활용하고 그러한 과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무엇이지를 들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각국 정부 대표단도 다양하게 참석할 예정인데, 더 스마트해진 미국의 식품 안전 시스템과 규제적인 관점에서 식품 안전 표준을 제고하고 추진하는 것과 GFSI가 해당 규제 프레임워크를 실제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연구한 프랭크 에니스(Frank Ennis)와 팀원들의 노력 덕분에 공공과 민간 부문의 협업 방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EU나 다른 중소규모 국가의 참석률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개발 도상국 시장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이들 개발 도상국들이 경험한 사례나 그들이 학습한 내용, 발전 성과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LRQA에서 제공하는 경쟁력있는 서비스, 식품 안전 표준이 지속적으로 검증, 지원되고 실제로 시행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원 서비스를 생각해 볼 때, 다시 직접 여러 참석자들과 만나서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차 식품 혁명’이 오면 기술과 데이터, 정보가 식품 안전이라는 분야에서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올해 정말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특히, 새로운 기술을 눈 여겨 볼 예정입니다.

이번 주 GFSI 컨퍼런스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딱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하나요?

지난 2년 동안 정말 오랜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와 함께 보냈기 때문에, 정말 여러 가지 부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식품 분야 전문가 여러분의 얼굴을 직접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런 컨퍼런스를 정말 좋아합니다. LRQA를 대표해서 기술발표를 드릴 예정인데,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에는 500~600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제가 맡은 발표는 특히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우선, 안전한 식품은 지속 가능한 식품이어야 한다는 내용과 그 의미를 다루고, 기업이 미래의 공급망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기업이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핵심 사항, 식품 안전과 식품 안전 관련 위험에 대한 기업의 의지와 영향, 식품 경쟁력과 안전의 균형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방법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가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항상 사용해온 기본적인 과학적 방법론과 이러한 방법론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와, 실제로 식품 안전을 검증할 수 있는 다른 방법론과 기술을 적용해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발표를 통해 나누어 볼 생각입니다.

그런 다음, 기술 데이터의 역할과 데이터 및 분석과 같은 것을 통해 해당 데이터의 힘을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 새로운 위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문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이라는 관점에서 우리가 그동안 다져 온 훌륭한 기반을 어떻게 더 전문화하고 개발해 나갈 수 있는지 살펴보면서 발표를 마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