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로이드인증원(LRQA) 으로부터 리스크 관리 국제 표준 ISO 31000:2018 적합성 평가에 통과했습니다.
삼성 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는 플랜트의 복잡한 프로세스와 가변적인 수행환경 등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담조직의 운영을 통해 프로젝트의 입찰-수행-종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있었다" 고 설명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적합성 평가를 통해 뛰어난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평가 받게 되었습니다.
ISO 31000 은 조직의 모든 수준에 걸친 의사결정을 포함하며, 중장기적 목표달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가이드라인 입니다. 회사의 전략 및 계획, 조직 탄력성, 기업 지배구조, HR, 규정 준수 및 비지니스 연속성등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관리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의 표준원칙과 체계 프로세스 등의 관리 체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ISO 31000 은 ESG 경영 관리 중 G (Governance) 에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인 "리스크관리" 내용을 충족하고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월 환경 경영 시스템 재인증 ISO 14001:2015 으로 ESG 항목 중 E (Environment) 충족한데 이어, 이번 평가를 통해 G (Governance) 항목을 만족시키는 등 글로벌 ESG 경영에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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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이란? ESG 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의 앞 글자를 줄임말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비재무적인 3가지 요소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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